이자 높은 파킹통장을 알아보았습니다 [1금융권, 2금융권] 자유입출금 통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축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았지만 금리가 상승하면서 다시 예적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하루만 통장에 넣어놔도 꽤 높은 이자가 붙는 자유 입출금 통장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적금에 가입하지 않고 계신 분들이나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꾸준히 넣는 분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라도 현금을 찾고 싶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킹 통장은 통장에 돈을 하루만 넣어놔도 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입니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유입출금 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파킹 통장은 2금융권이 많습니다만, 1금융권도 파킹 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는 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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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 못된 생각입니다.

 

저축은행 1곳 당 5천만 원이 보장됩니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저축은행이 파산해도 나라에서 5천만까지는 돌려줍니다.

 

정확하게는 예금보험공사에서 망한 은행을 대신해서  5천만 원까지 예금자에게 돈을 돌려줍니다.

 

이때 예금보험공사에서 정하는 기준으로 이자까지 줍니다.

 

은행 1곳당 5천만 원이므로 A은행 5천만 원, B은행 5천만 원이라면 총 1억을 안심하고 예금해놓을 수 있습니다.

 

1 금융권과 2금융권을 각각 한 곳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이지만 1 금융권입니다.

 

인터넷은행이지만 1 금융권이고 5천만 원 이하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장됩니다.

 

1억 원 이하는 세전 기준 이자 2.3%입니다.

 

1억 원 초과의 경우 최근 0.1%로 이자가 줄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자 지급 방법은 매일 이자가 계산되고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결산을 하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합니다. 

 

당행,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모든 은행의 ATM과 편의점의 입금 이체 출금 수수료가 전부 면제가 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바뀔 수 있으므로 토스뱅크에서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 가능하고 간편 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최대 3.8%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어 아무리 저축은행이라지만 파킹 통장의 조건에 따라 3.8%까지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토스 뱅크와 마찬가지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의 직전 영업일에 결산 후 다음 날에 이자지급을 합니다.

 

통장에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주는 파킹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금리인상기에 주식 같은 곳보다는 예금이나 적금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언제든지 돈을 인출하고 싶으신 분들은 파킹통장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