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 7가지! 기초노령연금부터 통신, 교통비, 영화관 할인까지!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인 복지 관련 혜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 65세 이상이 되면 국가로부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만 65세 이상 복지 혜택

 

1) 기초 노령연금 30만 원

가장 중요한 기초 노령연금입니다.

흔히 기초 노령연금이라고 불리지만 기초연금이 공식 명칭입니다.

 

소득 기준은 단독 가구의 경우 148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고 부부 가구 같은 경우에는  236만 8천 원 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은 단순히 근로소득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그 자격을 따집니다.

 

2) 통신비 할인

기초 노령연금 수급자에게 이동통신 요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초 노령연금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에서 같이 통신비 할인을 신청해도 되고 통신사에 114로 전화를 걸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3) 교통비 할인

각종 교통 및 항공료가 할인됩니다.

 

기차 같은 경우에는 KTX, 새마을, 무궁화 모두 30% 할인이 됩니다.

단 공휴일에는 제외됩니다.

 

지하철이나 도시철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내선 항공은 10% 할인, 여객선도 20%의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영화관 할인

영화 한 편당 5천 원에 볼 수 있는 영화관 경로 할인이 있습니다.

 

5) 응급 안전 안림 서비스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에 화재 가스 누출 및 활동 감지 센서를 설치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주민등록상 동거인 유무와 관계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해당됩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로서 가족의 직장생활 등으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도 대상입니다. 

 

6) 세제 혜택

상속세와 상속세 인적 공제가 가능한데 60세 이상은 1인 3천만 원씩 공제되고 소득세가 공제됩니다. 

 

또한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데 부모와 자녀가 따로 살다가 합친 경우에도 양도소득세가 면제가 됩니다. 

 

7) 의료 혜택

먼저 외래 진료비 감면입니다.

 

동네 의원에서 총진료비가 1만 5천 원 이하면 본인 부담금은 1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1만 5천 원 초과 2만 원 이하면 본인 부담비는 10%입니다.

 

2만 원 초과 2만 5천 원 이하라면 본인 부담비는 20%, 2만 5천 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 30%만 부담을 하시면 됩니다. 

 

건강검진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매, 골다공증, 노인 신체 기능 검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면 치매 전 단계로 여겨지는 인지 기능 장애에 대한 무료 검진을 만 2년마다 한 번씩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만 53세와 만 65세에 한 번씩 총 2회에 검진할 수 있습니다.

노인 신체 기능 무료 검진은 만 65세 69세 79세 때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7가지를 정리 보았습니다.

요즘은 만 65세가 노인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나이가 되어 나라에서 주는 혜택을 놓친다면 아쉬울 것입니다.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